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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10:16

용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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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진단
 
천서원 근처에 아담한 당집이 있다. 마을 꼭대기에 있는 이 당집에서는 영산강의 앙암바위를 마주보는 위치에 있다. 이 당집은 상량문에 1930년에 세워졌다고 되어 있지만 제사의 역사나 전해오는 이야기로 봐서는 옛건물이 없어지고 그 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 건물은 국비로 복원된 것인데, 당집 안에는 당할아버지의 영정이 걸려 있다. 진본은 도난당하고 찍어놓은 사진으로 복원하였다 한다.

예전에는 앙암바위 아래 소용돌이치는 곳이 있어서 배가 많이 좌초하였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제를 모시고 제주도나 중국으로 가는 뱃길의 안전을 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