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이후

  • home
  • 역사속인물
  • 조선시대 이후
2015.07.16 15:02

박순

조회 수 275 추천 수 0 댓글 0
       조선의 명재상, 박순
 
 암 박순(1523~1589)은 나주 왕곡면 송죽리에서 개성부 유수 우의 아들로 태어나 6세때 어머니를 여의고 광주 서모집에서 성장했다. 18세때 진사가 되어 화담 서경덕에게 수학하고 같은 문인 퇴계 이황과 사귀었다. 31세때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여러 요직을 거쳤는데 한때 윤원형의 미움을 받고 관직에서 쫓겨나 나주로 낙향하였다. 그후 복직되어 57세에 영의정에 올랐다. 퇴계·율곡을 도와 서인으로까지 주목받았으며 동서분당이 확실시되자 영평(지금의 포천군) 백운산으로 낙향하여 살았다. 나주 월정서원, 포천 옥병서원과 덕산서원, 광주 월봉서원에 배향되었다. 그는 선조 대의 절개와 덕을 지닌 명재상이었다. 그가 영의정으로 있을 때 선조는 “영상의 사람됨은 송죽같은 절개요 수월같은 정신을 지녔으며 충용한 포부는 온화하고 우아한 천성을 이루었고 맑고 조심스러운 덕은 백옥이 은은히 문채를 떨치는 듯한 분이다”라고 하였다.